월급만으로는 부족하다, 블로그로 세컨드 파이프라인 시작하기
파이프라인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시작 단계입니다. 언젠가 작은 흐름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첫 기록을 남깁니다.
월급이 많아 보여도, 일을 멈추면 소득도 멈춥니다. 진정한 부의 기준은 급여의 크기가 아니라 노동 없이도 꾸준히 들어오는 흐름이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번째 수입의 흐름, 세컨드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한 첫 시도로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파이프라인의 의미
‘현금흐름 파이프라인’은 내가 직접 노동하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를 말합니다. 사업, 배당·이자, 임대, 저작권, 온라인 콘텐츠 등 형태는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내가 일을 멈춰도 흐름이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이런 장치가 있어야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도 그중 한 갈래로, 규모는 작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수익의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흐름은 이어져야 합니다
왜 블로그인가?
부업이나 추가 수입을 만들 방법은 많습니다. 그중 블로그를 택한 이유는 지금 당장 현실적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게를 열려면 권리금부터 막막하지만, 블로그는 글 한 편이면 됩니다.
- 초기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 전문 기술이 없어도 글쓰기로 시작할 수 있으며
- 시간이 흐를수록 콘텐츠가 자산으로 쌓인다는 장점
즉, 블로그는 당장의 큰 수익보다는 꾸준히 쌓아가는 과정에서 흐름을 만들어내는 선택지입니다. 확실한 정답은 아니지만, 지금 내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 믿습니다.
지금은 시작일 뿐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시작했다가 금방 그만둡니다. 그런데 꾸준히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오래 하면 된다고.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아도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결국 흐름을 만든다고 합니다.
언젠가 작은 수익이 꾸준히 들어온다면, 그때는 오늘의 시작을 떠올리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말할 수 있겠죠.

